주말, 연인과 근사한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분위기 좋은 식당부터 디저트, 야식까지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스케줄 성수
유럽풍 럭셔리한 분위기 맛집인 스케줄 성수. 소개팅, 데이트 성지로도 알려질 만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 와규 스테이크, 블랙 트러플 뇨끼, 차돌 김치볶음밥, 완도 전복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충무로에 위치한 디저트바 원형들. 이색적인 디저트로 유명한 원형들은 빈티지한 외관과는 다르게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곳. 원형들은 커피와 와인,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다. 여기서 꼭 먹어야 하는 시그니처 디저트는 바로 딜케이크다. SNS를 뜨겁게 달군 러블리한 핑크 컬러의 딜케이크는 보기에도 예쁘지만 맛도 좋아 더욱 인기다.
굽네치킨
집에 가기 아쉬운 데이트의 끝자락. 연인과 함께 가벼운 야식까지 즐겨보는 건 어떨까. 야식의 대명사는 단연 치킨이지만 늦은 시간이라 부담이 된다면 주목하자. 더욱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오븐구이 치킨의 대명사 굽네치킨이 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신메뉴 ‘남해마늘 바사삭’은 한국 전통 식재료인 마늘을 활용한 치킨이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굽네의 ‘마늘 농가 상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새로운 바사삭 시리즈 제품으로 남해지역에서 생산한 마늘을 다져 오븐에 구워낸 치킨. 여기에 알블링 소스에 찍어 먹거나 구운 마늘 토핑을 함께하면 더욱 풍미 가득한 야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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