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구름많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가 되겠다.
특히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12~18시)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 비가 오겠고,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지역에는 천둥번개, 싸락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오후(15~18시) 충북북동부와 경북북부.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은 5~30mm 안팎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대전 18도 △청주 19도 △광주 18도 △전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광주 28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미세 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8일)부터 10일(토) 사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1일(일)~14일(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당분간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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