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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테러' 주의

김진아 기자
2023-07-21 21:37:04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 주의 긴급 재난 문자

오늘 (21일) 13시경 대만과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된 해외우편물에서 정체불명의 수상한 소포가 발견되고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정체불명의 물건을 유해물질로 보고있으며 위의 상황을 재해구분 '테러'로 구분하고 있다.

20시 59분 '[마포구] 오늘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여러 곳에서 신고되고 있으니,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은 열어보지 마시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 문자가 전달됐다. 

21시 04분에 서울시 동대문구에도 '[동대문구청] 조금전 관내에서도 출처가 불분명한 해외우편물 수령신고가 있었습니다. 의심스러운 해외우편물은 열지마시고 즉시 112나 119에 신고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 문자가 전달됐다.

21시 09분에는 광주광역시에 '[광주광역시]대만발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발견됨, 발신인이 불분명한 우편물 발견시 개봉하지 마시고 경찰(112), 소방(119)에 신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긴급 재난 문자가 전달됐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현재 전국에서 정체불명의 해외배송물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를 발견하면 개봉하지말고 112나 119에 신고하라고 안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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