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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공인중개사 합격 → 46억 건물주 변신 “누추하다”

박지혜 기자
2023-09-26 16:00:54
사진출처: 채널A


방송인 서경석이 46억 건물주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서경석이 출연해 절친 이윤석, 헤어 디자이너 재클린, 가수 전영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경석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5층짜리 건물을 최초 공개했다. 서경석은 지난 2020년 해당 건물을 46억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경석의 사무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층은 임대 완료된 상태다.

서경석은 제작진을 맞이하며 “작다. 누추하다. 저희 사무실이다. 회의도 하고 편집도 하는 제 공간”라고 말했다. 또 서경석은 옥상 테라스를 소개하며 “이것 때문에 5층을 쓰는 거다”라고 자랑했다.

서경석과 절친이자 동료 개그맨 이윤석은 이날 그의 건물을 찾았다. 이윤석은 "그래도 친구 중에 건물주 하나 생겼다. 축하한다 서 사장 "이라며 "경석이의 사돈 되는 게 장래희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경석은 "은행한테 축하한다고 해라"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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