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빡빡한 스케줄에 번아웃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영상 속 덱스는 “‘솔로지옥2’를 찍고 나서 한동안 방송 출연할 기회가 없었다. 태국에 있을 때 ‘피의 게임2’ 섭외가 왔다. 이건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밀어붙여서 출연하게 됐다. ‘피의 게임’을 찍으러 갔을 때 ‘솔로지옥’이 힘을 받아 연락이 엄청나게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의 게임’에 갔다 오고 나서부터 캘린더가 꽉 차 있다. 화보 촬영 같은 게 좀 시작됐다. 한창 화보 같은 걸 찍고 인터뷰도 했다”라며 바쁜 근황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덱스는 무리한 스케줄에 벼랑 끝에 몰린 느낌을 받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냥 다 펑크 낼까?’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생각으로는 할 수 있지 않나. 그 정도로 궁지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스케줄이 막 들어왔다. 그때 생각한 게 ‘그냥 죽자’였다. 올해는 죽어야겠다. 원래였으면 다 물러야 했을 스케줄을 그냥 다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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