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아웃핏을 모두 완성한 뒤, 외출 전 거울을 보면 뭔가 허전할 때가 있다. 약간 전체적인 무드가 심심해 보이기도 하고, 2%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주얼리. 그중에서도 목걸이는 겨울 니트에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스웻 셔츠 등에도 무심하게 착용하면 패셔너블한 느낌을 낼 수 있는데.
예능과 가요계를 종횡무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가수 미주는 집업 니트에 블랙 네크리스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집업을 살짝 내려 입으면 목이 약간 허전해 보일 수 있는데, 그 부분을 네크리스로 채워 귀여운 포인트를 주었다.
차정원은 겨울에 잘 어울리는 코지한 아이보리 컬러 앙고라 니트에 긴 기장의 네크리스를 착용해 편안한 무드를 선사했다. 카키 브라운 계열의 팬츠로 웜한 코디를 완성한 그는,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줘 명불허전 패션 피플의 면모를 보였다.
(여자)아이들의 공주, 미연은 최근 트렌드인 하트 쉐입의 네크리스로 키치 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그물망 같은 조직감이 돋보이는 톱에 다소 큰 크기의 하트 쉐입의 네크리스가 포인트로 더해져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무드가 완성되었다.
‘패션왕’ 샤이니의 만능열쇠 키는 십자가 쉐입 네크리스로 무드를 완성했다. 체크무늬 재킷과 화이트 셔츠로 포멀한 무드를 완성한 그는, 넘치는 패션 센스를 증명하듯 셔츠의 단추를 풀어 네크리스를 착용해 그만의 분위기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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