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진혁이 ‘라디오스타’에서 액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부터 이국주와의 특별한 우정, 엄마 몰래 화장실에서 통화하게 된 사연까지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이날 최진혁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류수영의 장시간 토크를 폭로한다. 그는 장유정 연출이 배우들에게는 직설적으로 디렉션을 하지만, 류수영은 설명을 덧붙이다 보면 이야기가 길어져 쉽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야기는 재미있는데 맥락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오면 좋겠다며 류수영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액션에 대한 진심도 드러낸다. 최진혁은 뮤지컬 ‘그날들’ 검술 장면을 언급하며, 안전도 중요하지만 관객에게 가짜처럼 보이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밝힌다. 완벽주의 성향을 드러낸 그는 직접 검술 시범까지 선보이며 산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대 위 돌발 상황을 순발력으로 넘긴 일화도 공개된다. 그는 과거 뮤지컬 공연에서 액션 신을 앞두고 동선이 꼬이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지만, 맨몸 액션을 즉흥적으로 이어가며 위기를 넘겼다고 털어놓는다. 관객들은 실수였다는 사실조차 눈치채지 못했다고.
이국주와의 특별한 인연도 전한다. 최진혁은 한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이국주에게 친구가 되고 싶어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지만, 당시 이국주는 이를 호감 표현으로 오해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후 두 사람은 절친이 됐고, 이국주는 팬미팅 MC를 맡는 것은 물론 일본 팬미팅까지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고.
엄마와 관련된 어린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최진혁은 어릴 때부터 방문을 닫고 살아본 적이 거의 없다고 밝힌다. 공부를 잘했던 시절에도 게임을 좋아했던 그는, 몰래 컴퓨터를 하다가 걸린 뒤로 방문을 닫지 못하게 됐다고.
최진혁은 아직까지 중요한 통화가 있으면 화장실로 들어가 하게 됐다고 밝힌다. 어린 시절부터 엄격하게 예절을 배웠던 기억까지 전하며, 엄마에 대한 존경과 애정도 함께 드러낸다.
한편 액션에 대한 열정부터 이국주와의 찐친 스토리, 엄마와의 에피소드까지 최진혁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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