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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형3’ 은행 총기 강도사건의 범인은 특수부대원?... 2500만 원 훔쳐

한효주 기자
2023-12-08 16:50:22
사진제공: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전무후무한 은행 총기 강도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오늘(8일)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들3’ 16회에는 홍승만, 김종탁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시골의 작은 은행에 총기를 든 강도가 난입했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은행 마감 5분 전 현금 2500만 원을 훔치고 달아난 범인은 자신을 뒤쫓은 고객과 직원에게 총을 발사하고 연막탄까지 던진 후 사라졌다. 그가 은행을 턴 시간은 단 1분 30초였다.

CCTV를 통해 복면을 쓴 범인이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한 형사는 자세 하나로 그가 전·현직 특수부대 출신의 군인임을 유추해 낸다.

이에 군경 합동수사본부가 차려지고 범인을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얼굴을 가리고 위조 번호판을 달고 도주한 만큼 수사망을 좁히기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이때 ‘제3의 수사팀’이 속속들이 등장하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이들은 범인이 타고 달아난 차량의 모델부터 번호판, 차에 난 흠집까지 모두 봤다는데 과연 ‘제3의 수사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목격자의 등장으로 범인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는 가운데 그가 정말 군인이 맞을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은행 총기 강도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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