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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결혼 10년 차지만 아직도 ♥최원영에게 설레”

정혜진 기자
2023-12-08 16:21:48
사진출처: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을 향한 애정을 자랑한다.

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팜므파탈 역으로 대한민국 안방을 접수한 대세 배우 심이영과 함께 강원도 ‘홍천 밥상’을 찾아 떠난다.

심이영은 식객을 보자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설렘과 희망이 가득한 식객의 만화에 완전히 매료되었다”며 유년 시절부터 이어온 식객에 대한 오랜 팬심을 고백한다. 특히 심이영은 식객을 위해 ‘날아라 슈퍼보드’ 만화 주제가부터 ‘저팔계 성대모사’까지 선보인다. 이에 식객은 끊임없는 미소를 보이며 심이영의 귀여운 개인기에 눈을 떼지 못한다.

톡톡 튀는 ‘심心스틸러’로 어느덧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심이영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아이가 다섯’ 작품으로 배우로서 제대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팜므파탈 미술관 관장 역을 맡으며 드라마 최고의 씬스틸러로 이미지 변신을 하기도 했다. 그런 심이영은 “차기작 역할로 OOO역을 희망한다”며 다시 한번 이미지 변신을 노리는 당찬 포부를 전한다.

이뿐 아니라 심이영은 드라마 ‘백 년의 유산’ 인연을 계기로 극 중 부부에서 실제 부부의 연을 맺은 남편 최원영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어엿한 결혼 10년 차 부부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만큼은 신혼부부 못지않다며 아직도 남편의 모습에 설레는 심쿵 포인트가 있다고 최원영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해 식객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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