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스타 셰프’ 정호영과 ‘버거킴’ 김병현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스타 셰프 대항전을 펼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사당귀’ 235회 방송에서 이화여대 상권을 살리기 위해 두 팔 걷어붙인 정호영과 김병현이 스타 셰프 대항전을 치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정호영의 장인 정신과 김병현의 스피드가 더해진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특히 전현무는 “혹시라도 정호영이 김병현에게 지면 가게 접어야 하는 거 아냐?”라고 말해 정호영을 진땀 흘리게 했다는 후문.
팝업 레스토랑 오픈과 동시에 두 셰프는 예상보다 많은 손님들에게 긴장한다. 특히 추운 날씨로 손님들이 우동을 찾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첫 손님부터 햄버거를 주문해 정호영을 당황하게 한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패티를 굽고 손님에게 건네지기까지 겨우 5분이 소요되는 스피디한 햄버거와 달리 정호영의 우동은 면 삶는 시간만 무려 12분이 걸리는 것.
급기야 정호영이 오랜 시간 방치된 면을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동으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김병현이 햄버거 주문 폭주 속 주문서 실수를 이어가자 “정신을 뺐네”라며 안타까워하고, 정호영은 즉석 먹방쇼까지 펼치며 사력을 다한다고.
과연 두 셰프 중 최대 판매 승자는 누가될지, ‘지역 상권 살리기’ 스타 셰프 대항전의 승자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45분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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