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21일 0.632%↑

김진아 기자
2024-05-21 09:29:37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국제 금값이 이전 최고치인 2,449.89달러를 넘어 장중 2,454.20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후 다소 하락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지리적 긴장이 고조되어 금과 은의 안전 자산 수요가 증가했다. 한때, 이스라엘 등 적대 세력의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헬리콥터는 기계적 문제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강경파 대통령이 사망하며, 이란이 추후 어떤 행동을 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홍해에서 후티 반군이 중국 유조선을 공격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말 동안 양국이 서로 공격을 가하면서 안전 자산 수요를 더욱 증가시켰다. 금의 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며,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올해 연준이 두 차례의 0.25% 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1월이 가장 유력한 시작 시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PBoC)은 4월에 60,000 트로이 온스의 금을 추가로 매입하며 18개월 연속 금 매입을 이어갔다. 중국은 공식 금 보유량을 2,264톤으로 늘렸으며, 이는 전체 외환 보유고의 4.9%를 차지하는 비율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외환 보유고의 다변화를 위해 미국 국채와 기관 채권을 기록적인 양으로 매각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화요일인 21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2,000 원, 살때 44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8,500 원, 살때 325,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4,500 원, 살때 254,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68,000 원, 살 때 179,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900 원, 살 때 5,2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1일 상승했다.

2024년 5월 21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50,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8,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2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1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206,000원이며, 팔때 157,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6,050원이며, 팔때 4,52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1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6,379.83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5,712.25원 보다 667.58원 (등락률 +0.632%)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8,924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3.4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국내 금값, 국제 금값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6,3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6,180원 대비 160원(등락률 +0.154%)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426.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435.78달러 대비 9.47달러(등락률  -0.389%)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3.6%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24%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61% 수준이다.

어제 20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9%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30%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66% 수준이었다.

국제 금값이 이전 최고치인 2,449.89달러를 넘어 장중 2,454.20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후 다소 하락했다. 금의 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며,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올해 연준이 두 차례의 0.25% 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1월이 가장 유력한 시작 시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PBoC)은 4월에 60,000 트로이 온스의 금을 추가로 매입하며 18개월 연속 금 매입을 이어갔다. 중국은 공식 금 보유량을 2,264톤으로 늘렸으며, 이는 전체 외환 보유고의 4.9%를 차지하는 비율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외환 보유고의 다변화를 위해 미국 국채와 기관 채권을 기록적인 양으로 매각하고 있다. 중국 투자자들은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해 안전 자산인 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이는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는 데 기여했다. 터키와 중동 여러 나라들도 금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지리적 긴장이 고조되어 금과 은의 안전 자산 수요가 증가했다. 한때, 이스라엘 등 적대 세력의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헬리콥터는 기계적 문제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강경파 대통령이 사망하며, 이란이 추후 어떤 행동을 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홍해에서 후티 반군이 중국 유조선을 공격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말 동안 양국이 서로 공격을 가하면서 안전 자산 수요를 더욱 증가시켰다.

중국 투자자들은 경제 전망이 불안정해지면서 안전자산을 대량 매입하고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의 부동산 투자는 전년 대비 9.8% 감소하며, 부동산 개발업체의 붕괴로 수많은 미완공 주택이 방치된 상황이다. 서방 투자자들도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비해 금과 은을 매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금의 사상 최고치 경신은 지난주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이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상승 시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 외에도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도 금리 인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앤드류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 총재는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스웨덴 중앙은행은 최근 8년 만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중국의 경기 부양책, 지정학적 긴장이 금 가격을 끌어올렸고, 이로 인해 은 가격도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은 역사적으로 가치 보존 수단과 교환 매개체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시기에 좋은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금은 또한 인플레이션과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가치 보존 수단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준 총재는 “소비자 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목표치인 2%에는 크게 미달한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연준이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 통화 정책을 변경할 이유가 될 만한 지표가 없다.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올해 인플레이션 진전은 실망스럽다.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열려 있어야 한다.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중해야 한다."며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분간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