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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 불사조, 박선영 귀환(골때녀)

이다겸 기자
2025-09-10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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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불사조, 박선영 귀환 (골때녀)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GIFA(지파)컵 두 번째 경기로 레전드 연합팀 ‘불사조 유나이티드(Utd)’와 김영광 감독이 이끄는 ‘FC불나비’의 맞대결이 공개된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레전드 연합팀 ‘불사조 유나이티드(Utd)’와 신입 감독 김영광이 이끄는 ‘FC불나비’의 GIFA(지파)컵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골때녀’를 떠났던 전설들의 귀환과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중요한 맞대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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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박선영, ‘불사조’의 부활을 선언하다

‘불사조 유나이티드(Utd)’의 핵심 선수로 필드에 복귀한 ‘절대자’ 박선영은 첫 경기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박선영은 “‘불사조’는 불멸이다. 당연히 결승에 올라갈 것”이라고 말하며 팀의 승리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불사조 유나이티드(Utd)’는 육아, 본업, 건강 문제 등 각자의 사정으로 잠시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을 떠났던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뭉쳐 창단한 팀이다. 축구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으로 의기투합한 멤버들이 GIFA(지파)컵에서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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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아유미의 눈물, 2년 만의 복귀와 감격의 재회

경기 2주 전, ‘불사조 유나이티드(Utd)’ 선수들은 첫 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했다. 경기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아신’ 아유미는 2년 전과 달라진 경기장 환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커진 골대를 보며 “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며 신기해했고, 과거에는 없었던 트로피 월을 구경하며 깊은 감상에 젖었다.

아유미는 과거 몸담았던 친정 팀 ‘FC탑걸’의 우승 트로피를 발견하고는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하며 2년 만의 필드 복귀에 대한 뭉클한 감정을 내비쳤다. 뒤이어 이영진, 에바, 박선영, 주명 선수가 합류했고, 팀의 체력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FC개벤져스’의 오나미와 김승혜까지 합류해 마침내 완전체를 이뤘다. 7인의 레전드 선수들이 모여 발휘할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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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최진철 감독의 승부수와 이영표 해설위원의 극찬

‘불사조 유나이티드(Utd)’의 지휘봉을 잡은 ‘명장’ 최진철 감독은 직전 G리그에서 지도했던 ‘FC불나비’를 상대로 특별한 전술을 준비했다. 최 감독은 ‘절대자’ 박선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해 강력한 압박을 펼치는 공격 축구를 구사할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이영진, 에바, 주명 트리오가 구축하는 철통 수비 라인을 더해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FC불나비’를 흔들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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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불사조 Utd’ vs ‘FC불나비’

이영표 해설위원은 ‘불사조 유나이티드(Utd)’의 경기를 지켜보며 “경험과 기동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팀이다. 짧은 시간 안에 오랜 경험을 조직력으로 승화시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 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풍부한 구력에서 나오는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운 ‘불사조 유나이티드(Utd)’의 경기력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돌아온 레전드 ‘불사조 유나이티드(Utd)’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는 오늘(10일) 밤 9시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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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GIFA(지파)컵 두 번째 경기로 레전드 연합팀 ‘불사조 유나이티드(Utd)’와 김영광 감독이 이끄는 ‘FC불나비’의 맞대결이 공개된다. 육아, 본업, 건강 등의 이유로 잠시 필드를 떠났던 박선영, 아유미, 이영진, 에바, 주명 등 전설의 선수들이 ‘불사조 유나이티드(Utd)’로 뭉쳐 명예 회복에 나선다. ‘절대자’ 박선영은 결승 진출을 선언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2년 만에 복귀한 아유미는 친정팀 ‘FC탑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격했다. 최진철 감독의 전술과 이영표 해설위원의 극찬을 받은 레전드 팀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