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성격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는 ‘QnA 질문과 응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재현은 “고운 심성, 착한 마음도 그대로 돌려받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며 “긍정적인 사고와 건강한 가치관을 갖게 된 것도 그렇다. 1분 1초도 어차피 시간은 흐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삶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처럼 벌어질 사고들이 있지 않나. 그런 시간들을 아쉽게 보내고 싶지 않다. 이왕 살 것 조금 행복하고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살자는 사고를 갖고 지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재현은 “요즘 최대 관심사는 노후 걱정”이라며 “어떻게, 어디에, 무엇을 먹고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안재현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구혜선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