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재석이 이웃” 연매출 300억 CEO 강남구♥쥬니 집 공개

정혜진 기자
2025-02-11 08:26:11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출처: SBS)

CEO 강남구가 유재석의 이웃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연매출 300억 CEO 강남구와 패션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아내 쥬니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등장했다. 

강남구는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아내 쥬니는 스페인과 중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는 패션 크리에이터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5개 국어 능력자로 소개됐다. 

강남구, 쥬니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강남구에 위치한 사무실과 집을 공개했다. 강남구는 “최근에 서초구에서 강남구로 이사 왔다. 강남구라고 이름을 이야기하면 어디서 사냐는 질문을 천 번 정도 받았다. 그래서 어떻게든 강남구에 살고 싶었다”라며 “이웃이 주는 기운이 중요할 것 같았다. 이웃으로 유재석, 한효주, 골프선수 박인비가 있다. 그래서 적극 매수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쥬니는 남편의 가사 참여도에 대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의 제로였다.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데 뭐가 힘드냐고 하더라. 이건 안 해보면 모른다. 절대적인 시간도 든다”라고 말했다. 

강남구는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고등학생 때 부모님께서 폐기물 회사를 운영하셨다. 그때 회사가 어려워져서 내가 구제 청바지를 떼와서 판매를 한 적이 있다. 고등학생인데 천만 원정도 수익을 올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