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라방 한번에 100억 매출? 내가 아니고...”

배우 이다해가 100억 수익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다해는 지난 11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이다해 중국 라이브 방송 100억원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이다해는 유튜브 스태프들과 중국식 돼지갈비탕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내가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 번 할 때 100억원을 번다고 한다"라며 '라이브 방송 100억설'을 언급했다.

스태프는 "저도 그 기사를 너무 많이 봤다. 누나가 '라디오스타'에서 그런 말한 적이 아예 없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해는 "중국에 그런 사람이 있다더라. 하지만 그 사람은 그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렇게 번거다. 그의 히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자리가 있는 거다. 나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해당 영상에서 이다해는 중국 상해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서 광고를 찍으면서 "여기가 한 달 월세 1600만원짜리 집이라고 한다. 집 주인은 나갔고 내일까지 집을 쓰는데 나도 성공해서 이런 집 살고 싶다"고 말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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