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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 찍어서 큰일 났다는 백지영에게... “살 빠졌다는 거죠?”

이현승 기자
2025-03-07 17:42:11
60kg 찍어서 큰일 났다는 백지영에게 제작진... “살 빠졌다는 거죠?”(사진: 백지영 유튜브)

가수 백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입맛 없다는 백지영이 혼자 3인분 먹고 감동한 원조 닭한마리 맛집 (탄수화물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백지영은 촬영을 위해 닭한마리 식당을 찾았다. 그는 “내가 요즘 입맛이 없다. 내가 다이어트를 좀 했거든. 탄수화물 아예 안 먹고. 살이 내가 60을 찍었잖아”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제작진은 “그만큼 많이 빠졌다는거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겁나 쪘다는거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원래 65인가 아니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아니다 57, 58kg이었다”고 발끈했다.

입맛 없다는 백지영이 혼자 3인분 먹고 감동한 원조 닭한마리 맛집 (탄수화물 다이어트)

그러자 제작진은 “집나간 입맛 되찾기 프로젝트”를 하자고 말했고, 백지영은 “그럼 입맛 안 돌아오면 그냥 좀만 먹어도 돼?”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백지영은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향 죽인다. 입맛이 벌써 돌아오려고 한다. 냄새만 맡았는데”라고 180도 달라진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음식이 나오자마자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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