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이 화제의 도쿄 집 냉장고를 전격 공개한다.
오는 18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아시아 미식계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총출동한 '아시아 빅 매치' 특집 2편이 펼쳐진다. 게스트로는 최근 '도쿄 집 공개', '스테이크 먹방' 등 다양한 콘텐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핫한 아조씨'로 떠오른 추성훈이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추성훈의 당당한 고백이 모두를 아찔하게 만든다. 그는 개인 채널에서 아내 야노 시호의 허락 없이 어질러진 집을 공개해 조회수 1,000만을 눈앞에 둘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성주가 "이번에는 미리 허락 맡으셨죠?"라고 묻자, 추성훈은 "제작진이 우리 집 엘리베이터 타기 직전에 밝혔다"고 답해 충격을 안긴다.
이어 공개된 추성훈의 냉장고에서는 각종 식재료가 쏟아져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닭, 소, 돼지를 가리지 않은 온갖 고기가 끊임없이 등장하자 대결을 앞둔 셰프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를 본 장근석과 김재중은 "추성훈은 고기 먹을 때 10인분씩 시킨다"며 그의 고기 사랑을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아시아 정상급 셰프들이 이 재료들을 활용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유의 친근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아시아 아조씨' 추성훈의 냉장고는 오는 18일(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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