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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플랜2’ 윤소희, 조용히 판 흔든다

한효주 기자
2025-05-16 09:11:03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윤소희 (제공: 넷플릭스)

배우 윤소희가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서 전략적 두뇌 플레이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서로 다른 직업군의 플레이어들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이다. 5월 6일 첫 공개 이후 단 이틀만에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TV SHOW’ 부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 14일 넷플릭스 투둠(Tudum)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공개 1주 만에 170만 시청 수(총 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타임으로 나눈 수치)를 기록, 비영어권 글로벌 톱10 시리즈 부문 9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윤소희는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태도와 치밀한 전략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속으로는 광기를 품고 거침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겉차속광’ 플레이로 반전의 승부사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처럼 윤소희는 모든 게임에 진지하게 임하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협력을 통해 팀의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원픽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윤소희 진짜 천재 같다”, “윤소희가 가장 머리 회전 빠르고 행동력 좋은 것 같다”, “윤소희 눈썰미 너무 좋다”, “조용히 자기 플레이하는 모습이 호감이다”, “똑똑하고 매력도 있어서 내 최애픽”, “오래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윤소희가 출연하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 10~12회는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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