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의 사생활’ 우주 대스타 ‘태요미’ 태하가 오빠미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18일 일요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1회에서는 태하의 동생 예린이가 태어난 뒤 네 가족이서 처음으로 여행을 가는 ‘태린이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태하의 동생 예린이도 최초로 등장한다. 태하가 “잘 울지도 않고, 동글동글하고, 과자를 닮았다”고 소개한 동생 예린이는 태하의 어린시절과 똑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는 전언.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하는 태하와 예린이의 투샷에 스튜디오 안 MC들도 ‘심쿵’한다.
동생이 태어난 뒤 할 줄 아는 게 많아졌다는 태하는 “10개나 있다”고 자랑하면서 “물 따라주기”, “시장가서 심부름하기” 등 리스트를 나열한다. 여기에 더해 태하는 영어 단어 읽기부터 한자 카드 맞히기, 그리고 동화책 읽기 등 다양한 재능으로 ‘언어 천재’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예린이가 태어난 뒤 첫 가족 여행을 계획한 ‘태린이네’ 가족. 여행지인 코타키나발루를 스스로 지구본에서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여행을 기대하고 있는 태하는 스스로 짐 싸기에도 도전한다. 이에 태하가 캐리어에 담은 물건들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또한 공항에 도착해서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책을 사와 줘”라는 엄마의 부탁에 혼자 서점 찾기에도 나선다. 넓은 공항에서 서점찾기부터 난관인 상황. 그리고 아직 한글을 완벽하게 읽지 못하는 태하가 서점에서 책을 찾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과연 태하는 엄마의 심부름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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