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2015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2018년 김새론이 한 연상 아이돌 멤버와 교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A는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생활고에 시달릴 당시 거액을 빌려주기도 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김수현과의 교제 시점 진실 공방이 이어지면서 김새론은 솔로 가수, 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 등과 사귀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 3월부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만 15세이던 중학교 시절부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일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연 김수현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고 김새론이 생전에 지인과 나눈 대화라고 주장하는 녹취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만을 인정한 김수현 측은 "해당 녹취파일은 완전히 위조된 것"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