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최근 방송과 유튜브를 종횡무진하며 역대급 '짐승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김동현의 추성훈 폭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김동현은 "성훈이 형이요? 그거 유튜브 조회수 나오니까 드시는 거지. 원래 안 드세요"라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깜짝 놀랐잖아. 나 형이 쌀밥 먹는 거 처음 봤어, 와 역시 유튜브 괴물"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실제로 최근 개인 유튜브 구독자수가 172만명을 빠르게 돌파하고, 채널 조회수가 폭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의 먹방 영상들은 매번 화제가 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도 추성훈의 먹방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한 입에 넣고 쉴 틈 없이 음식을 흡입하는 모습에 셰프들마저 휴대폰을 꺼내 촬영을 시작했다. 급기야 시식 후 눈을 감고 깜빡 잠드는 모습까지 포착돼 MC 안정환은 "사자도 원래 밥 먹자마자 자거든요"라며 추성훈을 진정한 '짐승 먹방의 원조'로 인정했다.
2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도 추성훈은 주우재와 함께 오사카 야키니쿠 맛집에서 역대급 먹방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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