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최정우가 오늘(29일) 영면에 든다.
29일 오전 10시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신의 퀴즈’ ‘닥터 이방인’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친절한 금자씨’ ‘고지전’ ‘마녀’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했다.
그의 사망에 동료 배우들도 슬픔에 잠겼다. 문희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촬영장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됐던 선배님의 연기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면서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애도 글을 올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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