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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2025 서머클래스 운영

이다미 기자
2025-06-02 1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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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2025 서머클래스 접수 시작 (제공: 에스모드 서울)


국내 유일의 프랑스 패션디자인 교육기관 에스모드 서울이 여름 단기 프로그램인 ‘2025 서머클래스’를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에스모드 서울 서머클래스는 패션디자인에 첫발을 내딛고자 하는 초급자는 물론, 실무 능력 향상을 원하는 패션디자인 관련학과 재학생, 에스모드 서울 편입을 고려하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패션디자이너라는 진로를 고민 중인 이들에게 적성과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서머클래스 과정은 에스모드 서울 1학년 1학기 커리큘럼을 80시간에 배울 수 있도록 압축 구성했으며, ‘디자인’ 중심의 ‘에스모드 스틸리즘’, ‘제작’ 중심의 ‘에스모드 모델리즘’ 두 과정 중 선택 수강 또는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에스모드 스틸리즘’ 과정에서는 스커트, 셔츠 등 기본 아이템을 디자인하며 스타일화, 도식화 테크닉, 색채와 소재 활용법 등을 배운다. ‘에스모드 모델리즘’ 과정은 패션의 구조적 기초에 집중해, 평면·입체구성법, 기본 아이템의 패턴 제작 및 봉제를 직접 실습한다.

또한,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서머클래스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총 104만 원 상당의 서머클래스 두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후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에스모드서울 고은경 대표는 “서머클래스는 단기간 안에 패션디자인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정규 입학 전 미리 커리큘럼을 체험해보고 싶은 학생, 유학을 고려하는 예비 디자이너에게도 유익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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