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시가 강하늘의 도움 속에서 과거와 이별할 준비를 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7회에서 모연주(고민시 분)가 스승에게 대접할 요리에 대한 결정적 힌트를 얻는다.
설상가상 타츠오는 입맛에 맞지 않으면 식사를 거부하고 있어 전민과 르 뮤리 셰프들의 걱정이 컸던 상황. 그저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던 모연주는 스승이 먹을 만한 음식을 치열하게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녀가 있는 곳까지 한걸음에 달려간 한범우(강하늘 분) 역시 합세해 단서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한범우와 함께 삿포로 이곳저곳을 누빈 끝에 모연주는 스승 타츠오를 위해 만들어야 할 음식이 무엇일지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된다. 늘 남을 위한 요리만 하다 몸져 누운 스승의 입맛을 되살리고 싶은 모연주의 간절함과, 그런 그녀를 도와 진심이 담긴 한 끼를 대접한 후 ’정제‘로 함께 돌아가고픈 한범우의 바람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것.
과연 모연주는 한범우의 서포트를 받아 존경했던 스승과 동고동락했던 옛 연인까지 과거와 아름답게 이별하고 진명숙(김신록 분)과 신춘승(유수빈 분)이 기다리는 ‘정제’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오늘(2일) 밤 10시 ENA 채널을 통해 7회가 공개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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