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여빈과 이설이 영화계 선후배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3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신예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과 톱스타 채서영(이설 분)이 영화 ‘하얀 사랑’으로 맺어질 특별한 인연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 영화계의 톱스타인 채서영이 ‘하얀 사랑’에 합류하면서 작품을 향한 관심은 더욱 증폭되기 시작한다. 영화와 드라마, 광고를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채서영이 여러 작품을 마다하고 조연을 맡은 것. 채서영을 스타의 자리에 올려준 대상이자 옛 스캔들 상대인 이제하 감독과의 재회가 성사돼 사람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이렇듯 이다음과 채서영은 ‘하얀 사랑’이라는 작품으로 만나 얽히고설키는 관계성을 형성하게 된다. 아무런 필모그래피 없이 화제작으로 주연 데뷔전을 치르게 될 신인 이다음과 영화계 톱스타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주연이 아닌 조연을 선택한 채서영 사이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하얀 사랑’의 감독 이제하와 각기 다른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영화계 선후배이자 같은 영화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료, 그리고 주연과 조연의 관계로 만나는 만큼 조력과 경쟁 사이를 오갈 이다음과 채서영의 흥미로운 관계성이 기대가 모아진다.
신예 배우 전여빈과 톱스타 이설의 만남이 성사될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는 13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