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이 본인의 사망설과 관련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환하게 웃으면서 “함께하는 지금이 무척 소중함을 느낀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잠깐 작년 연말에 제가 아프고 했던걸’이라며 사망설 등 가짜 뉴스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관계자들에게 “유튜브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라는 말을 듣고 “아,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라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크랭크업까지 이틀 남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응급실에 다녀왔다. 의료진이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고 진단, 제작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고현정은 수술을 받았고 건강을 회복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TV 금토 드라마 ‘사마귀’로 인사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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