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삶의 원동력이 남편의 칭찬이라고 밝혔다.
그는 육아 고충을 묻는 질문에 “때론 지치지만, 아이와 함께 자라는 나를 보며 위로받는다”고 했고, 일상에 대해서는 “요즘 해가 길어져서 다섯 시 반에도 눈이 번쩍 떠지는데 그에 비해 몸은 벌떡 일어나지진 않는다”며 “급하면 새벽 배송으로 하루를 맞이하는 주부”라고 말했다.
또한 원동력이 뭔지에 대한 질문에 서하얀은 “동반자의 과한 칭찬인 것 같다. ‘넌 최고다’라는 말. 서로가 해주면 힘이 되는 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밤 11시에 허기져서 라면먹겠다던 남편. 냉장고에 남아있는 된장찌개를 바닥까지 다 해치웠다고 카톡보내는 사람”이라며 남편 임창정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한편 서하얀은 18세 연상 임창정과 2017년에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지만 최근 무혐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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