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미키 17’의 기록을 넘었다.
오늘(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8’은 17,5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17,7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8’은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 기록한 3,013,500명을 넘고 2025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해당작보다 많은 관객수를 확보한 영화는 국내작 ‘야당’(누적관객수 3,375,658명) 뿐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8’은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AI ‘엔티티’에 맞서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의 이야기다. 엔티티는 핵전쟁을 유도해 인류를 위협하고, 에단 헌트는 이를 무력화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영화는 지난 2023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짝을 이루는 작품이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