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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오지 않았을 것”

송영원 기자
2025-06-16 1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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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오지 않았을 것” 사진출처: 아놀드 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의 해병대 복무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직업 군인 아놀드 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동현 해병! 무더운 날에도 고생 많았어! 네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 스스로 선택한 해병대, 성숙한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동현은 해병대 행사 현장에서 밝은 얼굴로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거수경례를 하며 늠름한 해병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김동현은 누군가의 해병대 티셔츠에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적고 사인해주기도 했다.

김동현은 지난 3월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글과 함께 ‘모범 해병상’을 수상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동현은 래퍼로 활동하던 중 지난 2023년 7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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