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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 오늘(18일) 대개봉

이진주 기자
2025-06-18 09: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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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독보적인 상상력과 이야기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디즈니·픽사의 신작 ‘엘리오’가 바로 오늘 개봉과 함께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슬픔과 불안이 지나간 자리에 찾아온 외로움, 연결의 메시지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 ‘엘리오’ 는 ‘인사이드 아웃’이 다룬 슬픔, ‘인사이드 아웃 2’가 주목한 불안에 이어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집중한다. 디즈니·픽사의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감성으로 풀어낼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는 그 자체로 큰 기대를 모은다. 부모님을 잃고 고모와 함께 살고 있는 11살 소년 엘리오는 자신의 존재가 고모에게 짐이 될 것 같아 가까이 가지 못하고 거리를 둔다. 지구에서는 가족도 친구도 없다고 생각하는 외톨이 소년은 우주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자리를 찾고자 한다. 그러던 중 다양한 행성으로 이뤄진 은하계에서 자신처럼 외로워하는 특별한 친구 글로든을 만난 엘리오는 오래 간직해온 외로움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또한 은하계를 구하는 거대한 여정을 통해 외로움은 점차 희망과 용기가 되어 진정한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발견해 내는 원동력으로 변화한다. 영화는 엘리오가 느낀 외로움을 다채롭게 조명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외로움이 누군가와 진심으로 연결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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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 환상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세계로의 초대! 그야말로 픽사 매직!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압도적 비주얼!
 
통신 오류로 인해 얼떨결에 우주로 소환된 엘리오 앞에 펼쳐진 풍경은 압도적인 상상력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행성 간 조직 커뮤니버스부터 각양각색의 외계 생명체와 다양한 외계 행성까지, 디즈니·픽사만의 새로운 세계관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시며 관객들을 단숨에 영화 속으로 끌어들인다. 신비로움을 더하는 곡선과 반투명한 이미지, 물 흐르듯 부드러운 움직임, 별빛을 머금은 듯 풍부한 색감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디즈니·픽사가 보유한 기술의 정점을 확인케 하며 관객들마저 엘리오의 모험에 뛰어드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영화 ‘엘리오’가 보여줄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환상적인 비주얼은 4DX, 돌비 시네마 등 다채로운 특별관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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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3. 주인공 엘리오부터 외계 생명체 글로든의 등장! 전국 조카바보 관객들 사로잡을 관계성까지!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워진 캐릭터들의 눈부신 활약이다. 현실에서는 외톨이지만 우주에서는 얼떨결에 지구 대표가 된 엘리오는 종횡무진 활약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여기에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외계 생명체 글로든은 관객을 무장해제 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전 진행된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은 “너무 귀여워요. 커다란 인형 나오면 사고 싶을 정도로”(CGV, ch***), “글로든이 일단 너무 귀엽습니다. 럽유”(CGV, jm***) 와 같은 반응을 쏟아낼 정도로 압도적 호응을 확인했다. 더불어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이룬 엘리오와 고모의 관계도 조카를 둔 전국의 고모, 이모, 삼촌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각 행성을 대표하는 외계 생명체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이 캐릭터들이 엘리오의 여정에 동참하며 펼치는 유쾌한 티키타카와 따뜻한 교감은 영화 속 또 하나의 재미를 유발할 전망이다.
 
한편 ‘엘리오’는 지난 11일 진행된 국내 첫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2’ 이상의 만족감. 성장 영화의 마스터피스”, “여러 고전 SF 영화들의 요소들을 가져와 픽사만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매끈하게 재가공했다”, “전 우주에서 나 혼자만 남은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나와, 너와, 그 사이 모든 것을 위한 픽사의 시”, “작화도 훌륭하고 스토리는 역시나 힐링 그 자체. 어른이들 다 필관람!”, “외계인들이 너무 귀여워요. 늘 막연한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파요. 픽사 최고!” 등의 반응은 디즈니·픽사가 ‘엘리오’를 통해 선보일 황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 그리고 현대인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까지 기대케 한다. 
 
개봉을 기념해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 영화 ‘엘리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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