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6월 20일 공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대형 스타디움을 팬들로 가득 채우는 인기 그룹인 이들은 공연이 없을 땐 용감한 악마 사냥꾼이 되어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초자연적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킨다. 그러던 어느 날, 마성의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보이그룹이 혜성처럼 등장하고, 루미와 미라, 조이는 이들이 비밀을 감추고 있는 악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상 최대의 위험을 가진 이들에게 맞서기 위해 세 사람은 돌이킬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 ‘사내맞선’ 등의 안효섭이 처음으로 영어 더빙에 도전한다. 또한,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몬스터 호텔’ 등의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으며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채영이 OST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남산서울타워, 기와집, 저승사자 등의 한국적인 요소들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스트리밍 (6월 24일 공개)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은 오직 1위만이 후원금 전부를 독차지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왜그’에서 압도적 1위를 지키는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머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옷자락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한 방송을 시작한다. 실시간으로 범인을 바짝 쫓던 중 함께 합방을 하던 무명의 스트리머 ‘마틸다’가 돌연 납치를 당하며 우상의 방송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드라마 ‘당신의 맛’, ‘동백꽃 필 무렵’, 영화 ‘야당’, ‘30일’ 등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강하늘이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집요함과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을 가진 우상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패딩턴: 페루에 가다!

사랑스러운 곰돌이 ‘패팅턴’이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 ‘패딩턴: 페루에 가다!’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패딩턴’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번엔 고향 페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다. 어느 날 ‘루시’ 숙모가 사라졌다는 의문의 편지 한 통이 패딩턴에게 도착한다. 지도 한 장만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루시 숙모를 찾아 패딩턴과 그의 가족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정글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숙모를 찾던 중, 패딩턴 가족은 숙모의 실종이 전설 속 잃어버린 도시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패딩턴은 감춰진 비밀을 찾아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 이전 시즌에 이어 벤 위쇼가 패딩턴의 목소리를 다시 맡아 익숙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먼이 새롭게 ‘수녀’ 역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에밀리 모티머가 브라운 가족의 어머니인 ‘메리 브라운’을,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안내원 ‘헌터 캐봇’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

‘워터프론트’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어업을 크게 일군 ‘버클리’ 가문이 무너져가는 가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위험한 방법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드라마다. 버클리 가문은 수십 년간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어업부터 식당까지, 모든 사업을 장악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하지만 집안의 가장인 ‘할런 버클리’가 두 번의 심장 마비를 겪게 되며 집안이 흔들리자, 아내 ‘벨’과 아들 ‘케인’은 가업을 유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딸 ‘브리’가 복잡한 관계에 얽히며 가문의 미래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인드 헌터’, 영화 ‘아마추어’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던 홀트 맥칼라니가 할런 버클리 역을 맡아 냉철함과 불안정함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내면의 캐릭터를 깊이 있게 그려낸다. ‘워터프론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 반전 가득한 이야기들로 긴장감 있는 전개를 선보인다.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 시즌 8

전 세계를 누비는 음식 애호가 필립 로즌솔이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 시즌 8로 또다시 맛있는 모험에 나선다.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은 필립 로즌솔이 세계 각지를 다니며 현지 음식과 문화를 음미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이번에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비롯해 바스크 컨트리, 미국 보스턴과 라스베이거스, 조지아의 트빌리시, 호주의 시드니와 애들레이드, 필리핀 마닐라와 과테말라를 여행하며 각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찾아내 맛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매력과 정서까지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즌 8에서는 현지 시장부터 가정식, 로컬 레스토랑,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하고 풍부하게 소개한다.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의 시리즈를 이끌며 넷플릭스 음식 콘텐츠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필립 로즌솔. 필과 함께 따스하고 유쾌한 전 세계 맛 기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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