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왕족과 귀족을 위한 최고급 주얼리로 명성을 쌓아 올린 독일 하이 주얼리 브랜드 벨렌도르프(Wellendorff)가 갤러리아 명품관 EAST에서 국내 첫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갤러리아 EAST 부티크는 약 71.5㎡(21.63평) 규모로 조성되며, 브랜드 특유의 따뜻한 컬러감과 편안함이 돋보인다.
특히 벨렌도르프는 전 세계 단 100개의 매장만을 한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 부티크는 그중 하나로, 브랜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3 아이콘인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네크리스”, 세상에서 “가장 생동감 있는 링”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정교한 브레이슬릿”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벨렌도르프만의 고객별 맞춤 응대로 더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벨렌도르프는 설립 가문이 경영하는 유일한 주얼리 매뉴팩처로서, 현재까지 4대에 거쳐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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