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이 새로운 챕터의 서막을 알리며 더 뜨거워질 여름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는 지난 16일 발매 이후 전방위에서 의미있는 발자국을 새겼다.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음악팬들의 눈길이 쏠렸다. 발매 첫 주 유튜브 기준 1천만뷰를 돌파했고, 2주가 된 현재 1500만뷰를 넘어섰다. ‘Glow’에서 ‘Haze’로 점차 분위기가 바뀌는 앨범 전체의 흐름, 완성도에 대한 호평도 줄을 이었다. 그 중에는 데뷔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Love Game’ 역시 포함돼 더욱 특별했다.
이에 힘입어 강다니엘은 MBC ‘쇼 음악중심‘를 비롯해 주요 음악 방송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프로그램마다 한 차례 출연에 한정됐지만 1위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막강한 존재감을 확인했다. ‘Episode’ 무대는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스타일링, ‘Movie Star’ 무대는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하고 시원한 비주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은 “소중한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트랙과 더불어 앨범 전체에 대해 뜨거운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이제 콘서트를 통해 음악 팬과 더욱 화려한 만남을 준비한다. 오는 8월 9~10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ACT:NEW EPISODE’를 연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ACT’ 투어에 부제 ‘NEW EPISODE’를 더해 새롭고 진화된 무대를 암시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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