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30일) 오전 11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전했다. 쇼케이스는 신보 발매 당일인 7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쇼케이스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한다. 무대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저력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될 전망이다.
이들이 선보일 콘셉추얼한 비주얼 역시 기대 포인트다. 최근 공개된 정규 4집 콘셉트 트레일러는 감시와 혼란 속에서도 ‘함께’를 선택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영화처럼 그려 화제를 모았다. 뿔과 가시, 날개 등 비현실적 오브제를 활용한 비주얼이 팀의 색깔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로,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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