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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스킨’ 다미아노 다비드, 남한산성 백숙집서 라이브 공연 선보여

이현승 기자
2025-06-30 1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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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스킨’ 다미아노 다비드, 남한산성 백숙집서 라이브 펼쳐(출처: 유튜브 '내내스튜디오' 노포라이브 시리즈)


다미아노 다비드가 계곡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이탈리아의 락밴드 모네스킨의 보컬 다미아노 다비드가 계곡에서 라이브를 펼쳤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내내스튜디오’는 노포라이브 시리즈 19편 ‘이탈리아 테토남이 말아주는 한방능이백숙 보양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일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친 다미아노 다비드가 해당 공연에 앞서 남한산성 인근 계곡 백숙집에서 라이브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탈리아 테토남이 말아주는 한방능이백숙 보양 라이브🎤| 남한산성 처가집│#damianodavid 🎵│온더레코드 노포라이브 Ep.19

영상 속 팬들은 백숙을 시켜놓고 테이블에 착석해 다비드를 맞았다. 밴드 연주가 시작되자 다비드는 팬들의 손을 터치하며 등장했다. 

이날 다비드는 ‘The First Time’, ‘Voices’, ‘Zombie Lady’를 열창했다. 공연 중간 한 관객에게 전해들은 “백숙 묵자 했잖아”라는 유행어를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다미아노 다비드는 2017년 모네스킨의 1집 ‘Chosen’로 데뷔했다. 모네스킨은 이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로부터 “현 시각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밴드”라는 찬사를 듣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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