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27기 솔로남녀의 눈부신 비주얼에 감탄을 터뜨린다.
7월 2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사상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27기가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솔로나라 27번지’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3MC는 영수를 시작으로 훈훈한 솔로남들이 차례로 입성하자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이들은 “우와! 잘 생겼다”, “훈훈하다”, “멋있다”라고 입을 모으는가 하면 급기야 송해나는 “이번 기수 난리 났다”며 ‘광대 폭발’ 미소를 터뜨린다. 직후 그는 “지난 (‘나는 SOLO’가 방송된) 4년 중, 27기가 가장 비주얼이 좋은 것 같다”라고 하더니, “꽃미남만 모아 놓은 ‘F6 특집’ 아니냐?”는 반응까지 보인다.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 역시 ‘여신급 비주얼’을 자랑하며 ‘솔로나라 27번지’에 들어선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가 등장하자 “김남주 느낌!”이라며 놀라워하고, 사랑스러운 ‘웃상 미모’의 솔로녀를 본 이이경은 “정유미 누나인 줄 알았다”며 ‘깜놀’한다. 특히 솔로녀들은 모두가 자신이 부여받을 이름을 ‘옥순’으로 예상하면서 ‘옥순 특집’을 방불케 한다.

순식간에 ‘옥순 특집’이 되어버린 ‘솔로나라 27번지’ 상황에 이이경은 “혹시 ‘아이 엠 옥순’ 특집 아니냐?”며 흐뭇해한다. 과연 3MC도 인정한 ‘F6+옥순 특집’ 27기의 정체가 무엇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6월 25일(수)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차트’(6월 24일 기준)의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위에 올라 매주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나는 SOLO’ 26기에서는 상철-정숙, 광수-현숙 커플이 최종 선택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모두가 예상한 상철-정숙 커플 외에 광수-현숙 커플의 등장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수-영숙, 영호-순자 등 주요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은 끝내 엇갈렸고, 인기남 영호는 “결정 내리기엔 시간이 짧았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현숙은 광수의 진심 어린 고백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최종 선택에서 광수를 선택하며 “광며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방송 종료 후 열린 라이브 방송에서는 더 큰 반전이 펼쳐졌다. 최종 선택에서 탈락한 영식과 현숙이 현실 커플(현커)로 발전한 사실이 공개된 것이다. 반면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상철-정숙은 실제로는 연인 관계가 아니며, 상철은 다른 인연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영호, 영철, 영숙, 영수 등은 방송 이후에도 솔로 상태임을 전했고, 26기에서 방송 이후까지 이어진 커플은 영식♥현숙 단 한 쌍뿐이었다.
‘F6+6옥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27기의 로맨스는 7월 2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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