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샘과 장성윤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11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4회에서는 추락 사고 이후 마주한 김혜인(이은샘 분)과 김해인(장성윤 분)이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1일) 공개된 사진에는 혜인과 해인의 살 떨리는 대면이 담겨 있다. 수영장 복도에서 마주 선 혜인과 해인은 냉랭한 기류를 형성한 채, 서로를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다.
특히 기억상실증을 연기했던 해인의 눈빛에는 독기가 서려 있고 혜인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는 당당한 태도로 이를 맞서며 몰입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다이아몬드 6’ 관련, 날 선 대립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마주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선 대립과는 달리, 혜인과 이사랑(원규빈 분) 사이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사랑은 간식과 다정한 멘트로 혜인을 위로하며 설렘을 자아내는데.
하지만 이것도 잠시 혜인은 의문의 휴대전화를 보고 혼란에 빠지고 급기야 자리를 비운 사랑에게 의심의 시선을 보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고 해 과연 그녀가 놀란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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