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페어링’ 최종 커플로 탄생한 지민과 제연이 SNS를 통해 공개한 일상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은밀한 커플 케미가 드러나면서 결혼까지 응원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연은 12일 자신의 SNS에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행복이 소중한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모자를 쓰고 편안한 복장으로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민도 5일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여름밤이 왜 이리 좋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트페어링 보고 또 보고, 힐링 돼요”, “지제연 둘이 영원히 행복하세요”, “결혼까지 갑시다 행복하세요”, “결혼하세요 세기의 커플”, “온 국민이 지제연~”, “두 분 보는 재미에 헤어 나오지 못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 응원했다.
앞서 지민과 제연은 ‘하트페어링’ 최종회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이후 서울 양재동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현커’ 상태임이 확인된 바 있다.
제연은 SNS에서 유일하게 지민만을 팔로우하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직진녀’ 면모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6월 27일 최종 선택을 발표하며 종영한 채널A ‘하트페어링’은 지민♥제연을 비롯해 우재♥지원, 찬형♥채은까지 총 3커플이 탄생하며 ‘하트시그널’ 시리즈 역사상 최다 커플 매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민♥제연과 우재♥지원 커플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해 높은 현커 성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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