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우리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오우리가 ‘백번의 추억’에서 차옥희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오우리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
오우리는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 경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 상반기 화제작 U+시리즈 ‘선의의 경쟁’에서는 만년 2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캐릭터 최경 역을 맡아, 인물의 양면성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영화 ‘지옥만세’, ‘너와 나’, ‘내가 누워있을 때’,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탄금’ 등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오우리가 출연하는 ‘백번의 추억’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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