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예준이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9월의 기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K-POP 아이돌 팬덤 앱 ‘최애돌(CHOEAEDOL)’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예준은 9월 생일을 맞는 아이돌 중 1위에 오르며 ‘이달의 기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예준은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투표에서 총점 3100점 만점 중 3098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방탄소년단 정국(3068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3020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에게는 팬들이 직접 만든 생일 축하 광고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예준의 광고는 생일 당일을 포함해 3일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캔버스에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하이커 스테이션(HiKR station)에서 열리는 생일 팝업 전시도 추가 보상으로 마련됐다. 공항 내 복합문화공간이 팬들이 제작한 콘텐츠로 채워지는 이번 전시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예준은 9월의 주인공으로서 인천공항을 찾는 전 세계 여행자들과 특별한 생일을 함께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팬이 디자인한 ‘나마네 카드’ 무료 발급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 이벤트도 준비돼, 팬덤의 자발적 참여가 전시와 맞물려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예준은 플레이브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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