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4’ 베니타와 제롬이 결별했다.
1일 베니타는 자신의 SNS에 “이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저희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올린다”고 운을 뗐다.
제롬 또한 자신의 SNS에 “저랑 베니타 서로 각자길 가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우리를 응원해 준 분들 너무 고맙고 죄송해요”라며 “이제부터 제니타가 아닌 베니타와 제롬을 응원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MBN 예능 ‘돌싱글즈4’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후 2024년 ‘돌싱글즈 외전’에 출연해 연애 근황을 공개하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 7월 ‘돌싱글즈7’ 첫 회에서는 MC 이다은이 “제롬·베니타 커플이 동거 중”이라고 밝혀 결혼에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공개 열애 2년 만에 이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