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김태희’ 배우 김하영이 품절녀가 된다.
김하영의 예비신랑 박상준은 2008년 그룹 티지어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현재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약 2년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5일,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김하영은 한 방송에서 3년 전 ‘복면가왕’ 출연을 준비하며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지금의 예비신랑 박상준을 처음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남성 그룹 티지어스 출신 보컬 트레이너인 박상준과 ‘복면가왕’ 녹화 후 10일 만에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김하영은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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