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NANA)가 파격적인 비주얼과 진정성 넘치는 의미를 담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스타트를 끊었다.
나나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GOD’은 존재를 넘어선 믿음과 질문을 담아낸 강렬한 곡으로, 뮤직비디오 속 나나는 화려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나나 그 자체’의 모습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동시에 독보적인 감각의 세계관을 펼쳐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알을 깨고 어두운 폐허 속을 헤매는 장면,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는 순간, 행위 예술을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등 나나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유기적으로 전개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16년간 쌓아온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나나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앨범 제작에도 직접 참여한 나나는 도적적이고 실험적인 콘셉트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 각인시켰다.
한편 15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 타이틀 곡 ‘GOD’ 뮤직비디오가 정식 공개되며, 앞으로 수록곡 ‘Daylight’와 ‘상처’의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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