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루네이트가 ‘Lost’ 활동으로 과감한 변화를 꾀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Lost’는 다크하면서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루네이트의 신선한 변화를 만날 수 있는 팝 댄스곡이다. 루네이트는 몽환적이면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비트를 따라 리드미컬하고도 박진감 있는 군무를 이끈다. 또 곡의 킬링 포인트인 휘슬 사운드와 맞물리는 절제된 그루브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그간 루네이트는 ‘Wild Heart’(와일드 하트), ‘SUPER POWER’(슈퍼 파워), ‘WHIP’(윕), ‘나비’ 등 활동을 통해 강렬한 패기부터 펑키한 에너지, 동양풍 힙합 스타일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팀만의 색깔로 소화해왔다.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한층 성숙해진 무드의 ‘Lost’로 또 한 번 포텐을 터뜨릴 준비를 마쳤다.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은 루네이트는 첫 번째 공식 팬미팅 ‘LUN8 Company : Project #1’으로 러베이트(공식 팬덤명)와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특히 이번 팬미팅의 팬클럽 대상 선예매 티켓 가격은 상당히 파격적인 3만 3천 원으로,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낮은 금액이다. 이를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낸 루네이트는 신곡을 비롯한 풍성한 무대와 가까운 소통으로 팬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울릴 예정이다.
일본에서 루네이트는 일찍이 데뷔 싱글 ‘Evergreen’(에버그린), 싱글 2집 ‘Together Forever’(투게더 포에버)로 각각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TOP10,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TOP3에 올랐으며, 첫 정규앨범 ‘Elevation’(엘리베이션)을 발매해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에는 데뷔 첫 유럽 5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5세대 공연형 아이돌’로 거듭났다.
음악 여정의 찬란한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루네이트의 싱글 2집 ‘LOST’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LUN8 1st Fanmeeting ‘LUN8 Company : Project #1’이 열린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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