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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이현승 기자
2025-09-18 1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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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제공: MBN)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유진, 지현우, 이민영이 1등 열정꾼들의 의지를 불사르고 있는 ‘열혈 모드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오는 24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진, 지현우, 이민영, 한수아. 신소율, 김기방, 오승은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총집합한 가운데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이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펼쳐진다.

이와 관련 유진과 지현우, 이민영이 ‘퍼스트레이디’ 속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증명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먼저 퍼스트레이디가 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육각형 킹메이커의 위풍당당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유진은 진지하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진은 장면을 촬영한 후 카메라 불이 꺼지자마자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눈빛을 빛내는 모습으로 각별한 연기 열정을 증명하고 있다.

‘퍼스트레이디’에서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중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 지현우는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공 자세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분량이 상당한 연설문이나 대국민담화를 하는 장면이 많은 지현우는 남다른 집중력으로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열독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자태를 뿜어내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지현우 분)의 ‘순장조’로 불릴 정도로 현민철의 모든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충성심 깊은 신해린 역을 맡은 이민영은 조용하게 오직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일으켰다. 단단한 연기 내공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민영은 이호현 감독과 활발하게 의견을 교류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진, 지현우, 이민영은 리허설을 진행하면서도 묵직한 진지함으로 흐트러짐 없는 연기를 구현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돈독한 팀워크를 뽐내며 심상치 않은 열정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는 상황. 세 사람의 호흡이 ‘연기 케미 맛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유진과 지현우, 이민영은 카메라 안팎을 넘나들며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투혼을 불태우고 있다”라며 “유진, 지현우, 이민영이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연기 맛집을 탄생시킬 ‘퍼스트레이디’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24일에 첫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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