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워크돌’을 통해 ‘예능 대세’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츠키는 지난 18일 ‘워크돌’ 시즌 종료를 맞아 공개된 특별편에서 열정 넘치는 비행기 정비사로 변신,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 현장을 체험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항공 정비사 편은 츠키의 ‘워크돌’ 시즌4 MC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스페셜 편으로, 츠키 특유의 허술하지만 사랑스러운 예능감, 순간 몰입을 이끌어내는 집중력,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유독 돋보였다.
시즌 전반에 걸쳐 ‘워크돌’ 3대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을 이끈 츠키는 즉석 상황극으로 재치 있는 웃음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매회 직업 체험에 성실히 임하는 자세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관 체험, 고등학교 매점 운영, 워터밤 아르바이트, 기획사 직업 체험 등 츠키가 이끈 다수의 에피소드는 공개 직후 1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시청자들은 “츠키 덕분에 방송 보는 내내 즐거웠다”, “프로다운 모습과 예능감이 동시에 보였다”, “매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MC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한편, 3대 워크돌 MC로서 시즌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츠키는 그룹 빌리(Billlie)로서 본업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Apple TV+ ‘KPOPPED’에 출연해 메건 디 스텔리언(Megan Thee Stallion), 패티 라벨(Patti LaBelle)과 함께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 ‘콘셉추얼 K팝 아이콘’으로서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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