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대식좌의 밥상’ 경주 황리단길 맛집

한효주 기자
2025-09-19 14:51:40
기사 이미지
예능 ‘대식좌의 밥상’ (제공: 코미디TV)

이번 주 방송되는 코미디TV ‘대식좌의 밥상’에서는 경주의 명소 황리단길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미식 여행이 펼쳐진다.
 
감성 넘치는 한옥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정갈한 식사부터 고급 한우 요리, 이색 메뉴까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이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맛집은 고급 한우 요리와 특별한 조합의 메뉴들이 돋보인다. 대표 메뉴인 한우 육회 비빔밥과 한우 들기름 파스타는 각각 간장 베이스의 육회 양념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직접 짠 들기름이 어우러져 감칠맛의 삼중주를 이룬다.

여기에 한우와 닭의 조합으로 완성된 ‘스지 닭한마리’까지 더해지며 히밥의 입맛을 저격한다. 육수는 닭뼈를 4시간 우려내 진한 맛을 내고, 쌀뜨물로 잡내를 제거해 깊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다. 더불어 반주와 잘 어울리는 바지락 볶음도 소개되며 히밥의 수저를 멈추지 못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두 번째 맛집은 골목 안에 숨은 인스타 감성의 한정식집으로, 따뜻한 한옥 분위기 속에서 한우 대창 곱도리탕, 우대 갈비찜, 한우 수제 떡갈비, 오징어 치즈 아란치니 등 정성 가득한 한상차림이 펼쳐진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성으로 두 번째 식당도 성공적인 먹방으로 마무리된다.
 
이외에도 히밥조차 처음 접해보는 ‘닭다리 범벅’과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돼지고기 요리까지 소개되며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한편 히밥이 출연하는 ‘대식좌의 밥상’은 일요일 오전 9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