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화자의 스칼렛’ 오나라와 김시은의 붕어빵처럼 똑닮은 모녀 투샷이 포착됐다.
tvN ‘화자의 스칼렛’측은 오늘(3일) 본 방송을 앞두고 오화자(오나라 분)와 스칼렛(김시은 분)의 깨가 쏟아지는 모녀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화자와 스칼렛은 샛노란 들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공원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얼굴을 다정하게 맞댄 채 손가락으로 브이(V) 자를 그리며 셀카를 찍고 있는데, 하늘하늘한 꽃망울보다 어여쁜 두 사람의 자태가 자못 사랑스럽다.
특히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한 듯 화자와 스칼렛의 눈에는 그저 서로만 보이는 모습. 화자는 자신의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댄 스칼렛을 향해 잔잔히 미소를 짓는 등 영락없는 모녀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흡사 그동안 떨어져 있던 아픔은 모두 잊은 듯 행복에 젖은 화자와 스칼렛의 표정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든다.
과연 화자와 스칼렛은 오래도록 서로를 그리워한 만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나아가 두 사람이 어떤 모녀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이들의 앞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 화자의 스칼렛’은 오늘(3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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