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멤버들의 충격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가수들이 총출동해 추억의 무대를 펼친다. 이번 방송은 ‘밥과 음악 사이’ 특집으로 그 시절 감성과 열기, 그리고 맛있는 먹방이 어우러진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날 ‘쪼는맛’ 게임은 리즈시절 포토 카드 중 자신의 얼굴이 나오면 먹방, 그렇지 못하면 ‘한입만’에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출연자들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촬영장은 충격의 도가니로 변한다. 누구 하나 사진 속 주인공을 한 번에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그중 김현정이 뽑은 포토 카드는 김제동과 개그맨 정만호 닮은 꼴로 혼란스러운 와중, 개그맨 최성민의 중학교 3학년 시절 사진으로 밝혀진다. 그뿐만 아니라, 구레나룻이 짙은 김해준의 리즈시절 모습도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아 웃음을 안긴다.
한편, 문세윤은 자신의 리즈시절 사진이 현재 모습과 다름없는 사진인 것을 확인하자, “팀 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거 아니냐?”라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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