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연말 최대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실내 페스티벌로 매년 큰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올해 라인업에는 르세라핌을 비롯해 현지 유명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 힙합 유닛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등이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3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5집 ‘HOT’으로 한국 음반 기준 4연속 출하량 10만 장을 넘겼다. 이는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한 기록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이 주최하는 축제 ‘ZOZOFES’에 초청받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는 11월 18~19일에는 도쿄돔에 첫 입성해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첫 싱글 ‘SPAGHETTI’를 발표한다.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을 담았다. 이들은 식재료에서 이름을 차용한 세 가지 비주얼 콘셉트 ‘CHEEKY NEON PEPPER’(치키 네온 페퍼), ‘KNOCKING BASIL’(노킹 바질), ‘WEIRD GARLIC’(위어드 갈릭)을 순차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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